피해자 3명 모두 사망…귀넷 경찰 사건 수사 중
귀넷 카운티 경찰이 지난 21일 플레즌힐 로드 외곽의 로렌스빌 지역에서 벌어진 총격 사망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15일 오후 3시 30분쯤 브룩 크레스트 스트리트와의 교차로 인근 크릭 워터 코트에서 한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조사 결과 두 명의 피해자가 추가 발견됐으며 이들은 유진 매클람(45), 로버트 캐벌리(64), 스티븐 핀치(33)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들 중 두 명은 이미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발견된 장소를 구체적으로 알리지는 않았으나 매클람과 캐벌리가 한 집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15일 늦은 저녁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이번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러스크(21)를 체포했다. 현재 중범죄 살인 3건, 가중 폭행 3건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현재 루스크는 귀넷 교도소에 수감 됐으며 경찰은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제보=404-577-8477)
체포된 용의자 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