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말씀사' 기독교 서적-일반서적 구비
한국학교 수업 원자재 공급, BTS 기념품 인기
코로나시대에는 외출 자제로 인해 다양한 경험을 갖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독서만큼 간접 경험의 진수를 전하는 매체도 없을 것이다.
아틀란타 말씀사(대표 강진희)에서는 기독교 서적, 일반서적(50%차지), 아동서적, 성경책, 성구(강대상/십자가), 신앙서적, 찬송가 악보/찬양집, 선물 액자, 악세서리, 한국 유명 브랜드 출산용품 전반(신생아 기저귀/거즈/베넷 저고리), 한국학교 보조교재 및 수업 원자재 (아동 한복/청사초롱/복조리/탈), 책가방, 완구, 팬시용품(문구 학용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한류의 정점에 있는 BTS 화보 및 기념품, 로고용품, 티셔츠, 모자, 스티커, 열쇠고리 등도 구비돼 있다. 서적 섹션의 경우 외국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 시집, 수필집, 요리 건강, 경제 경영, 소설, 역사 등으로 구분돼 미니 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주변 한인 교회들과 친분이 돈독한 아틀란타 말씀사는 슈퍼-H마트 둘루스점 몰에서 12년째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고객 주문 요청시에는 한국에서 물품을 확인후 공급도 해주고 있다.
강진희 대표는 “특히 젊은이들이 책을 구입하러 오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기쁘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유혹 요소들이 많은데 활자로 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개인적으로도 회사에 다닐 때 동료로부터 한달에 3권을 책을 선물 받은적이 있는데 스스로가 도전이 돼 1년에 250권을 독파하기도 했다.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이 풍부해졌고 독서하는 습관이 자녀에게도 되물림 되고 있다. 자녀들에게 엄마의 책 읽는 모습은 성장후 습관으로 열매를 맺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시간과 공간의 구별됨 없이 수불석권할 것이다. 심지어 전자책이라도 말이다. 따라서 어릴적부터 손이 뻗어지는 곳에는 장난감 보다 책이 있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틀란타 말씀사는 서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미소를 짓고 매장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강진희 대표는 “창립 멤버인 직원이 우리와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 고객들이 서점을 방문하면 마음에 위로를 받고 행복한 모습으로 매장을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늘 다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란타 말씀사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10시-오후6시다. (문의=678-957-1021)
아틀란타 말씀사의 강진희 대표가 성경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