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 패션' 최대 80% 세일전
고가 밍크 제품 할부 혜택 제공
코로나시대 경제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옷차림은 정기적 외출자들에게는 고민거리가 된다.
둘루스 윤희 패션(대표 윤경희)이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착용과 반납을 하지 않는 조건하에 의류 3벌을 10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겨울옷 및 신상품이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핫 아이템인 바지의 경우 칼라별로 섞어서 4개 100달러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트, 밍크, 오리털 파카, 조끼, 모자 스카프, 헤어핀, 악세서리, 신발, 스와로브스키 제품(목걸이, 귀걸이) 등이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또한 밍크 제품(3000달러-1만2000달러) 및 여우 조끼(1200달러-4000달러)를 포함해 가죽 조끼, 밍크 조끼, 밍크 목도리, 여우 목도리 등 고가의 제품들도 구비돼 있다. 고객들의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 12개월, 24개월 할부도 가능하며 특정달이 여유가 안될 경우 한달 지불 유예 혜택도 제공한다.
조지아에서 30년간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윤희 패션의 윤경희 대표는 “코로나시대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스타일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캐주얼 복장에 대한 선호가 높다. 교회, 직장, 모임에 모두 어울리는 의류를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조끼가 많이 팔리고 있다”면서 “조지아주는 개인 자동차로 주로 이동 하는데 가까운 마트를 방문할시 코트는 부담스럽고 걸치는 옷이 없으면 춥기 때문에 보온효과도 있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폴로티-가디건-조끼를 순서대로 착용할 경우 코트처럼 보이는데 따뜻하고 스타일까지 살려 고객들이 마음에 들어한다. 또한 젊은이들의 경우 오히려 성숙한 스타일을, 중장년층의 경우 화려하고 젊은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윤희 패션은 고객들에게 정직한 조언과 가격 제시로 정평이 나 있다.
윤경희 대표는 “의견 조율을 위해 고객들과 언쟁도 벌이지만 이를 통해 서로 정도 많이 들고 신뢰도 더 깊어갔다. 단골 고객들이 내 조언을 받아들여 구입한 제품들에 대해 만족을 표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희 패션의 운영 시간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주7일 오전11시-오후6시다. 1월1일에만 휴업하며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문의=678-469-4438)
둘루스 윤희 패션의 윤경희 대표가 밍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