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 카운티, 부재자 투표 처리 과정
조지아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캠프는 지난 수요일 채텀 카운티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의하면 조지아주 투표 마감시간 이후에 접수된 부재자 투표를 부적절하게 집계했다고 써 있다.
채텀 카운티 고등 법원에 제출된 이 청원서는 트럼프 캠페인이 제기한 세번째 소송으로 막상막하로 두 후보의 투표 집계가 아직도 진행되는 3개의 주 대상소송중 하나다.
조지아 소송은 부재자 투표 용지 보관 방법과 동시에 오후 투표 마감 7시 이후 받은 부재자 투표 용지는 반드시 집계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한 선거관리원은 선거 담당자들이 투표 용지를 잘못 취급하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마감일 이후에 접수된 부재자 투표 용지가 조지아 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집계되지 않도록 저장하지 않으면 트럼프 캠페인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라고 지적한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합법적 투표의 불공정한 투표용지에 의해 희석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채텀 카운티 러셀 브리지스 선거 위원장은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모든 부재자 투표를 처리하는 과정이 녹화되고 책임되어지고 있다면서 아직 채텀 카운티 선거 관리위원회와 카운티 변호사는 11월4일 접수된 소송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 공화당 브레드 레픈스퍼거 장관은 주 의사당 기자 회견을 통해 “우리는 모든 유권자들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합리적이며 책임감있는 선거를 실시했으며 조지아의 모든 합법적 투표가 집계된다” 라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 후보 득표수가 증가하면서 이 소송이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 유지하려는 공화당 원의 마지막 발버둥이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