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위원회 제3지구 제외 '압승'
지난 3일 열린 귀넷카운티 선출직 선거에서 민주당이 블루 웨이브로 파란을 일으켰다. 선거 다음날인 4일 오전2시30분경 당락이 대부분 결정됐으며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며 숨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귀넷 의장 선거에서는 니콜 핸드릭슨 민주당 후보가 228,018표(58%)를 획득해 상대 공화 후보인 데이빗 포스트(167,237표/42%)를 눌렀다.
△귀넷 커미셔너 제1지구는 커크랜드 카든 민주당 후보가 51,329표(56%)를 획득해 상대 공화 후보인 로리 맥클레인(41,137표/44%)를 이겼다.
△귀넷 커미셔너 제3지구는 재스퍼 왓킨스 민주당 후보가72,113표(59%)를 획득해 상대 공화 후보인 벤 아처(50,700표/41%)를 눌렀다.
△귀넷 교육 위원회 제1지구 카렌 왓킨스 민주당 후보는 54,901표(59%)를 획득해 상대 공화 현역 의원인 캐롤 보이스(38,589표/41%)를 이겼다.
△귀넷 교육 위원회 제3지구의 경우 메리 케이 머피 공화 현역이 44,264표(51%)를 획득해 상대 민주 후보인 타니샤 뱅크스(42,850표/49%)를 이겨 현직을 수성했다.
△귀넷 택스 커미셔너는 티파니 포터 민주 후보가 217,300표(55%)를 획득해 상대 공화 현역인 리차드 스틸(179,314표/45%)를 눌렀다.
△귀넷카운티 검찰정장의 경우 팻시 오스틴 갯손 민주당 후보가 221,230표(56%)를 획득해 상대 공화 후보인 대니 포터 현역(175,165표/44%)의 27년 철옹성을 무너뜨렸다.
한편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구의 경우 캐롤린 볼더 민주당 후보가 184,260표(51.2%)를 획득해 상대 공화 후보인 리치 맥콜믹(175,955표/48.8%)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쟈니 아이잭슨 연방상원 의원의 사퇴로 인해 치러진 조지아주 연방상원 특별 선거에서는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와 켈리 뢰플러 공화 현역 의원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오는 1월5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워녹 후보는 1,481,717표(31.9%)를 획득한 반면 뢰플러 현역 의원은 1,230,107표(26.5%)를 확보했다.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 공화 현역 의원에 도전한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는 2,196,426표(46.9%)를 획득해 2,381,042표(50.8%)를 확보한 퍼듀 의원을 추격중에 있다.
팻시 오스틴 갯손 귀넷 검찰청장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