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4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미 동부 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5.27포인트(1.91%) 상승한 2만8005.3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3.84포인트(2.49%) 오른 345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9.25포인트(3.58%) 상승한 1만1559.82에 거래됐다.
대선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됨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기대감이 뉴욕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조선편집 sq@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