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만 마커스 백화점 내에서 총격 사건 발생해
10월 16일 오후 레녹스 스퀘어 몰안에 위치한 니만 마커스 백화점 안에서 또 한번의 총성이 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니만 마커스 백화점에서 금요일 오후 4시 45분경 한 쇼핑객 남성이 계산을 하려 할때 네 명의 남성이 피해자를 공격하면서 가방을 훔치려 하자 피해자가 용의자들에게 총을 꺼내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타시나 브라운 경찰에 의하면, 네명의 용의자가 상점에서 도망쳤고 결국 이들 중 2명은 붙잡혀 강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피해자 또한 사전 범죄로 수배되었다는 것을 알아내 피해자 또한 구금중이라 전했다. 두 명의 체포된 용의자는 17살 자멜 가스킨 맥러플린 그리고 19살 델론 모리스 로빈슨이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는 30세 트레온타 딘 윌리엄이며 흉기 소지 혐의와 무모한 행동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 사람 모두 풀턴 카운티 감옥에 수감 중이다.
애틀랜타 경찰과 레녹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이먼 몰스는 이번이 벌써 1년 이내에 4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염려를 표현하면서 더욱더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부상은 보도되지 않았지만 백화점 안에 내부 손상이 있었다고 전한다.
레녹스 스퀘어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