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부서 개설…미셸 앵글린 경령 소관
귀넷 카운티 경찰국이 ‘지역사회 담당 부서(Community Affairs Section)’를 개설했다. 이는 경찰과 지역 사회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부서장에는 미셸 앵글린 경령이 임명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이 부서는 경찰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내고 경찰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방범대(Crime Prevention Unit)는 지역사회 담당 부서로 이관돼 범죄 예방 및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귀넷 시민들을 위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서장을 맡은 미셸 앵글린 경령은 2003년부터 경찰로 근무한 베테랑이며 포용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꼽힌다. 뛰어난 소통과 공감 능력으로 새 부서에 특별 발탁됐다. 앞서 두 번이나 이 달의 ‘경찰관’으로 임명됐고 네 차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미셸 앵글린 경령. <사진=귀넷 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