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숨진채 발견돼...
지난 15일 오후 릴번시 타운홈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한 여성이 숨졌다고 16일 AJC가 보도했다.
귀넷 카운티 소방서의 토미 루틀리지 소방서장은 “700 블록 윌로우게이트 서클에서 오후 8시 20분경 발생한 화재는 2층에 있는 한 유닛을 연기와 화마로 휩싸였다”라며 “제보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에 휩싸인 집에 들어갔을 때 60대의 여성이 침실에서 발견되었지만 이미 숨져 있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집에서 발견된 여성의 신원은 16일 오후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귀넷 카운티 소방서는 숨진 여성의 몸에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루틀리지 소방서장은 “비극적인 해당 사건은 평상시에 화재 안전을 준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라며 “귀넷 카운티 주민들은 집에 작동하는 화재 경보기를 설치해야 하며, 가정마다 화재시 대피 계획을 설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화재가 일어난 릴번시의 타운홈 앞에 소방관들이 모여 있다. <귀넷 카운티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