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정부가 2주격리를 해제했다. 지난 15일 하와이주 정부의 새로운 '여행자 사전 검사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첫 항공편으로 약 8000명이 하와이에 방문했다고 16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여행자 사전 검사 프로그램'은 하와이에 오기 72시간 이전에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관광부에 보고하면 하와이 관공부가 2주격리를 면제해주는 시스템으로, https://travel.hawaii.gov/#/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은 오랜만에 하와이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직원들로부터 꽃 목걸이 '레이'를 받고 있는 모습.
양희승 기자 hsyang.kyle@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