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까지 정당 무관하게 운영...7가지 언어 서비스 제공
11월3일 총선을 앞두고 조지아주 한인 유권자 보호 핫라인이 운영되고 있다.
핫라인은 조지아주 민주당이 운영하지만 지지하는 정당과 무관하게 조기 투표 기간과 선거일까지 유권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답변을 해주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준승 조지아주 민주당 유권자 보호 핫라인 담당자는 “지난 2018년 선거기간 동안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권자들로부터 거의 8만통에 가까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투표권은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우리는 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역할하고 있다. 조지아주 한국계 미국인들이 해당 핫라인을 통해 투표와 관련된 제반 궁금점들을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핫라인에서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한국어 포함 7가지 언어 등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재 영어 및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핫라인=1-888-730-5816 / 문의=richard@georgiademocrat.org)
조지아주 민주당에 의해 유권자 보호 핫라인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