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9월 14일 판매된 두 종류
박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사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와 소독성 물티슈를 사용하는 이때 물티슈 제조업체인 코튼넬 회사가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수세식 물티슈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이 되는 제품은 2월7일과 9월 14일 사이에 미국, 캐나다 그리고 카리브해 지역에서 판매되어진 코튼넬 수세식 물티슈(Cottonelle Flushable Wipes)와 젠틀 플러스 수세식 물티슈 (GentlePlus Flushable Wipes)이다.
코튼넬 생산자인 킴벌리클라크에 따르면, 영향을 받는 제품들 중 일부는 박테리아 종류인 다모티박터게로비아과( Pluralibacter gergoviae)를 함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이 박테리아는 "인간에게 감염의 원인이 되고, 기회성 병원체가 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장내 세균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때 감염 물티슈에 대해 자극, 경미한 감염 등 심각하지 않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거나,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나, 다른 민감한 그룹에 속한 개인들에게는 특정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리콜의 영향을 받는 다른 코튼젤 제품은 없으며, 이번 리콜에 해당사항이 없는 제품들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포장 하단에 있는 그들의 배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오염된 제품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사용을 중단하고 킴벌리 클라크의 고객 서비스팀에 연락해야 한다.
리콜 제품 물티슈 (출처-해당사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