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강타한데 이어 전 세계 주요 도시 옥외 광고판을 점령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가 지난 14일 공개됐기 때문이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에 따르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의 대형 광고가 뉴욕 한복판인 타임스퀘어를 장식했다. 블랙핑크 4인 멤버의 초상이 크게 새겨진 이 다큐멘터리 광고는 뉴욕을 시작으로 LA, 파리, 도쿄, 자카르타 등으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K팝 관련 다큐멘터리가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광고로 게재된 것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가 처음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