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벧엘교회 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개최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이 오는 11월 8일 5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임직식에는 안수 집사 13명, 권사 14명 등 총 27명의 임직자가 세워진다.
이혜진 목사는 “5년 전 11월 8일 창립예배를 가진 지 5년이 되는 자리에 교회의 첫 일꾼을 세우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진정한 임직자로서 섬김과 헌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그동안 10개월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함께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둘째 주 직분자 투표를 통해 새 직분자를 결정한 벧엘 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임직자 지정 책 읽기, 성경 시험 및 암송 시험, 새벽 기도 등 임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목사는 “1년에 가까운 이 시간을 통해 새 직분자들이 임직자의 자세를 몸소 느끼기를 바랐다”며 “이번 새 임직자들을 통해 교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식이 있기 전 마지막 교육 시간에는 새 직분자들에게 직접 임직자 사명 선언문을 작성토록 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임직자들이 목표와 비전을 스스로 세우며 주어진 사명을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11월 8일 창립된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미주 성결교단 소속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두고 있다.
5주년 감사 예배는 11월 8일 오전 8시 30분, 10시, 11시 45분에 열리며 임직식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아틀란타 벧엘교회 이혜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