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쟁 시작 후 조지아에 수차례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6일 다시 조지아를 방문한다고 지난 13일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오후 7시에 시작하는 이벤트의 이름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공약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이다.
현재 https://events.donaldjtrump.com/events/president-donald-j-trump-delivers-remarks-at-a-make-america-great-again-rally-in-macon-ga-october-16 에서 참석인원을 받고 있는 해당 이벤트는 오후 4시부터 문이 열리며 장소는 메이컨시의 미들 조지아 리저널 공항 게이트 #24, Avondale Mill Rd.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해당 이벤트가 언제까지 지속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13일 오전까지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조지아주에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 질 바이든 박사가 각자 사바나와 디케이터에서 선거 공세를 펼쳤다.
트럼프 주니어는 “나는 지금 조용하지만 선거에 임하는 다수를 보고 있다”라며 지지자들이 투표할 것을 부탁했으며, 질 바이든 박사도 “오늘 여기 온 모두가 투표 용지를 가지고 유권자로서 투표할 것을 부탁한다”라고 지지자들에게 말했다.
메이컨에서 열리는 이벤트의 홈페이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