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비해 67% 감소, '트윈데믹' 경고
켐프 주지사와 튜미 보건부 장관은 7일 오전 코로나 바이러스 현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지아 현재 코로나 확진자와 입원환자가 지난 여름 동안 최고점에서 60 % 이상 감소했다며 옳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면서 경계를 늦쳐서는 안된다며 주민들에게 더욱더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동시에 전달했다.
튜미 장관은 특히 “트윈 데믹” (Twindemic)이 조지아를 강타 할 가능성에 대한 염려를 보이면서 트윈데믹이야 말로 “재앙”이 될 가능성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올 독감 시즌에 대한 경고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비지니스를 오픈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고, 주민들의 정상적인 매일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겨울까지 4가지 사항을 현명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 꼭 지켜달라고 당부한다. 첫째, 마스크 착용과 둘째, 사회적 거리감 유지 세째, 손을 깨끗이 씻으며 넷째, 공중 보건부의 지침을 항상 따르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것을 다시한번 촉구했다. 6 개월 유아부터 100 세까지 누구나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며 올해는 특히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강조했다.
공중 보건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10월 6일 기준 조지아에서 324,650 확진자와 7,229 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조지아는 지금까지 10 % 양성률로 3 백만건 이상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왔다. 지난 7 일 평균 사례는 1,224.6건이며 양성 확진자 평균은 7.1 % 라고 밝혔다. 이는 7 월 24 일 주 최고점에서 신규 확진자가 평균이 67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9월 급속히 감소하던 사례들이 9 월 29 일과 10 월 5 일 사이 3.4 %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조지아 북부에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머서 대학의 전 미생물학 슈미트케교수는“코로나 펜데믹에 조지아의 확진자 감소하는 것은 좋은 추세이다" 라고 언급하면서 전문의들은 마스크 착용과 신속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절대적으로 결정적이라 지적했다.
한편 조지아 보건부는 20만 7천개의 항원 테스트와 함께 아밧 (Abbott) 의 신속한 테스트를 처음으로 받았다고 전하면서 연말까지 300 만개의 테스트킷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켐프 주지아 코로나 업데이트 하는 장면 (액션2 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