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7000개 공립학교, 대학 등에 배포
지난 7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연방 정부가 조지아에 지원한 20만 7000개의 코로나 급행 검사 킷을 받았다”며 “이는 공립학교, 대학 등에 배포되어 신속한 검사를 돕고 올바른 하기 위해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9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1억 5천만 개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킷을 전국에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아에는 총 3백만 개의 테스트 킷이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일부인 20만 개가 우선 배송됐다.
이 테스트 킷은 결과를 받는 데까지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 지도자들은 이 신속한 검사가 주 전역 재개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리는 것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8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가 1억5천만개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할수 있는 킷을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조지아에 약 3백만개 테스트킷이 전달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경제와 학교를 다시 재개하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주와 지역에 진료시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킷이 제공되는 것"이라 강조했다.
연방정부가 조지아에 지원한 검사 킷. <켐프 주지사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