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저녁 벅헤드의 한 너싱홈에서 화재가 발생해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너싱홈 관계자에 따르면 애틀랜타 소방국의 긴급 대응으로 부상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방이 연소됨에 따라 피해 복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건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나지혜 기자 aimer1209@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