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가하고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다 '탕'
귀넷 카운티 교회 앞서 총 맞고 숨진 여성이 사실은 강도였으며, 저항하는 집주인의 총격에 맞고 숨졌다고 지난 30일 AJC가 보도했다.
사건은 동일 오전 3시경에 귀넷 카운티 경찰이 200 래빗힐가 앞에서 한 차 안에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며 시작되었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에 의해 아자니 엘리스(27세)로 알려진 여성은 경찰에 발견당시 총격에 의해 벌써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후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엘리스씨가 인근의 한 집에 초대를 받아 찾아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의 콜린 플린 경찰 대변인은 “초대를 받고 집에 도착한 엘리스씨는 강도로 돌변했으며, 도망가는 집주인에게 총격을 가했다”라며 “이후 잠시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집에 강제로 들어오려고 하려고 한 엘리스씨는 집주인으로부터 총격을 당했다”라고 사건 정황을 설명했다.
또한 플린 경찰 대변인은 “집주인은 자신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엘리스씨에게 총격을 가해 정당방위가 성립돼 혐의가 없다”라고 말했다.
플린 경찰 대변인은 엘리스씨에게 총격을 가한 집주인의 신원 및 엘리스씨와 집 주인의 관계를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이 벌어진 래빗힐가의 일부분이 지난달 30일 수사로 인해 통제되었다. <채널2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