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및 신규 식당-음료 업체 모두 해당
1회 유효, 지난 22일 시의회 투표 통과
스와니시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계를 위해 2020-2021 알콜 판매 라이선스 비용을 공제(2020-2021 Alcohol License Tax Credit)해 준다. 이로써 스와니에서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기존의 적격 식당 업주들은 매년 납부해야 했던 해당 라이선스 갱신 비용을 2021년도에 대해선 내지 않아도 된다.
스와니 시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의회의 투표를 통해 상기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대해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본보에 “코로나19 동안 시의 거의 모든 비즈니스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지만 특히 식당들은 여러 의무적 규제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등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이 힘든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시의회가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1회 유효한 해당 알콜 판매 라이선스 비용 공제는 스와니시가 발급한 기존 라이선스를 보유한 식당들 및 음료 업체들의 갱신 뿐만 아니라 2020년 10월1일-2021년 6월30일 사이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시작한 신규 식당 및 음료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
현재 스와니시는 3가지 종류의 주류들에 대한 구내 판매 알콜 라이선스를 발급하고 있다. 책정된 금액은 맥주 500달러, 와인 500달러, 증류주 5000달러로 3가지 종류를 모두 판매하는 업주들은 매년 6000달러를 납부해 연말에 갱신하고 있다.
2020-2021 알콜 판매 라이선스 비용을 면제하는 스와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