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조지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처음부터 끝까지 흑인 표심 공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흑인 표심을 잡기 위해 애틀랜타를 지난 25일 방문했다.
플로리다에서 연설을 마친 후 조지아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2시에 도빈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3시경에 캅 갤러리아 센터에서 연설을 했고, 4시경에 다시 도빈스 공군기지를 통해 버지니아주로 출발했다.
이번에 11월 대선을 약 1달 앞두고 조지아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목적은 흑인 표심 잡기였다. 캅 갤러리아 센터에서 ‘흑인 경제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시 시행할 흑인을 위한 플래티넘 계획을 세웠다. 플래티넘 계획은 흑인 커뮤니티를 위해 3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며, 50만개의 흑인 소유주 비즈니스들을 세우도록 도울 것이고, 흑인 지역 사회의 안전, 학군을 선택할 수 있는 힘, 등을 모두 줄 것이다”라며 흑인을 위한 그리고 흑인 위주의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은 경제를 망칠 것이다.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미국은 전례가 없는 경제 불황을 볼 것이다”라며 “흑인의 안전, 흑인의 경제력 향상, 흑인의 권위 향상을 위해서는 공화당과 나를 지지해야 한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흑인 표심을 공략했다.
한편 도널드 대통령에 이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다음주 수요일에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펜스 부통령은 믿음과 자유 연합 정책 컨프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연설하고 있다. <채널2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