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작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가온 또 다른 도전은 필요한 생필품을 비축하며 매주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3월 이후로 외식이 대폭적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가정들은 직접 식료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미국 노동부는 미국 소비자가 식료품에 지불하는 가격이 1974 년 2 월 이후 한 달간 가장 큰 가격 인 4 월에 2.6 % 상승했다고 발표했고 그 중에서 육류, 가금류, 생선 및 계란 카테고리의 가격은 4.3 %, 과일과 채소는 1.5 % 그리고 시리얼 베이커리 제품이 2,9 %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금 현재 팬데믹이 7개월째 지속되는 지금 식료품 가격은 작년 대비 전국적으로 4 % 올랐으며 도시 물가는 더욱더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식료품 비용이 거의 거의 6.5 % 상승했으며 육류 가격은 훨씬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종이 제품을 제외하고 팬다믹이 시작될 무렵 상점들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공급이 제공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 현상이 뒤집어 졌다고 강조한다.
즉 지금은 더 이상 사재기 구매는 없지만 상점들은 물건을 비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것이 일부 사람들에게 가격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에모리 대학의 보우맨 마켓팅 교수는 “가격이 급속이 오른만큼 빠르게 내려오질 않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팬데믹 상황에서 일부 물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보통이지만 이렇게 8-9% 까지 오르는 것은 심각하며 다음 몇 달동안 반드시 가격이 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하루 평균 10 번 다른 사람들의 쇼핑 목록을 채우고 있는 일을 맡고 있는 인스타카트 퀴아나 헤스킨씨는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처음에 쉽게 구입할수 있었던 일부 품목들 즉 유기농 밀가루, 포도씨 기름 및 건강에 더 좋은 것들은 찾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조지아 식품 산업 협회 케시 큐자바 회장은 주 전역에서 대표하는 식료품점들이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모든 물품의 재고량을 유지하는 데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중 하나는 기업들이 모든 품종을 만드는 것을 중단하고 가장 인기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을 만들고 배송하는데 있어서 인건비 상승, 생산량 감소, 청소 및 위생 프로토콜 증가로 인해 공급 업체로부터 비용상승이 물건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사람들은 상점에서 많은 쿠폰, 할인 또는 큰 할인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더 많은 식료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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