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소유 주정부 땅, 77에이커는 숲
조지아주가 600에이커가 넘는 광활한 농장의 새 주인을 찾고 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농장은 653에이커 규모로 조지아 북서부의 고든카운티, 레사카(Resaca)시 네스빗 루프(Nesbitt Loop)에 소재한 레드 버드 팜(Red Bud Farm)으로 현재 소유주는 조지아대학교(UGA)이다. UGA를 대신해 조지아공립대시스템이 농장 매각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농장은 특히 아름다운 쿠사와트(Coosawattee) 강의 전경을 2마일 보유하고 있으며 77에이커는 숲이고 약 420에이커는 범람원에 소재하고 있다.
UGA는 지난 1996년에 해당 부지를 구입해 처음에는 리서치 농장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행정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UGA는 연구 작업을 다른 농장으로 이전, 합병했으며 대신 해당 농장은 제 3자에게 대여해 채소와 곡물을 재배하고 소떼를 사육하도록 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9년 6월부터 레드 버드 팜 농장은 비어 있는 상태이다. 해당 부지의 조닝은 농업 용도이다.
레드 버드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