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준 집계, 현재 입원 환자는 1500명 이하
조지아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케이스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AJC가 보도했다.
17일 기준 조지아주의 코로나 확진자들은 3만1000여명으로 사망자는 6474명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조지아주는 코로나 확진자 총 누적 숫자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이후부터는 전반적으로 상황이 차츰 개선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입원 환자들은 계속 감소하고 있어 현재는 1500명 이하이다. 이 수치는 지난 7월 말 정점을 찍었던 3200명보다는 절반에 못 미치고 있다.
조지아주의 코로나 신규 사망자 숫자도 감소하고 있다. 조지아주 코로나 사망자는 이달 초보다 약 40% 감소해 현재는 하루에 40명 이하이다. 그러나 조지아주는 여전히 지난 14일간 기준 주민수 대비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비율 지역 순위에서는 전국 12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