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국제 공항의 임시 무료 코로나 테스트 센터<사진>가 11일 이후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유는 수요 부족이다. 지난 8월 10일 오픈한 애틀랜타 공항 코로나 테스트 센터는 원래 8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9월 11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하루 5000건 테스트 역량으로 문을 연 센터는 지난 4주간의 운영 기간 동안 한번도 그 목표치에 이른 적이 없다. 주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공항 코로나 테스트 센터는 약 1만8000건의 테스트가 시행됐으며 하루 가장 많은 테스트를 기록한 날은 8월 12일로 그 날도 역량에 한참 못 미치는1446건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