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메가마트 2층 '큐패션' 자체 개발 브랜드
여름 클리어런스 50% 세일전 오는 14일까지
실용적인 의류 아이템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디바치(DEVACHI) 조지아 직판매장 큐패션(대표 그레이스 김)이 여름 클리어런스 50% 세일전을 9월1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5월1일 메가마트 2층에 매장을 재오픈후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큐패션의 자체 개발 브랜드 디바치는 I.T.Y 원단에 스판이 합쳐져 매우 편하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원단에서부터 봉제 디자인까지 모두 한국에서 제작되며 디바치 옷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디바치 양말 1켤레가 선물로 증정된다.
통바지 및 일자바지로 구성된 디바치 아이템(전품목 10달러) 이외에도 골프, 팬츠, 칠부바지, 망사, 반소매, 블라우스, 코트, 원피스, 수놓은 드레스, 악세서리, 가방 등 95%가 모두 한국 제품들로 구비돼 있다.
한국에서 40년 이상 음악학원과 유치원을 운영한 후 LA에서부터 옷 가게 경영에 있어 20년 경력을 보유한 큐패션의 그레이스 김 대표는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번 세일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LA에서는 3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애틀랜타에서는 홍보와 외국인들 타겟 차원에서 10달러 가격에 디바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에 대해 가격에서의 일관성도 유지하고자 매장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패션 매장에는 의류 아이템 이외에도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중소기업 예담 화장품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50% 세일중인 가운데 달팽이 성분 제품이 75달러(원가150달러)에, 예담 자황수 50달러(100달러), 알로에 베라 35달러(70달러), 한방제품은 50달러(1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신발 아이템의 경우 타이완 제품으로 매우 가볍고 편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면서 스타일도 좋아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슬리퍼, 단화, 외출용 정장 구두 등 종류도 여러가지로 가격은 1켤레에 25달러이다.
그레이스 김 대표는 “이곳에는 은퇴를 위해 이주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지면서 비즈니스가 안착되면 한인사회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며 애틀랜타 한인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큐패션의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10시-오후7시, 일요일은 오후1시-오후6시로 주7회 오픈한다. (문의=678-654-5000)
둘루스 메가마트 2층에 소재한 큐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