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갤러리 사세 확장 취업 박람회 오는 11일까지
미주 최대 한인 자동차 그룹인 20년 역사의 오토 갤러리(대표 세바스찬 정)가 사세 확장에 따라 취업 박람회를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둘루스 지점에서 개최한다.
모집 업종은 어카운팅, 세일즈, 융자, 서비스, 메케닉 등으로 급여 및 처우는 면접후 결정된다. 지원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한 채 당사자가 직접 지점을 방문해 면접을 거치게 된다. 자격 요건은 영어와 컴퓨터 능력으로 어카운팅 등 내부 직책의 경우 상대적으로 영어 능력이 덜 요구되는 반면 세일즈 파트의 경우 유창해야 한다. 정규직만 채용하며 각 직책에 대해 무경험자도 지원 가능하다.
김종천 브랜치 매니저는 “다양한 직책들이 오픈된 가운데 취업 박람회 첫날에는 취업 면접 일정 예약이 많았다. 회사 대표가 한인이기 때문에 한인 직원 채용에 우선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처우도 각별하게 부여하고 있다”면서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 한인 직원들이 선호되는 이유는 언어도 통하고 각 주요 파트에 투입시키기에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체 직원수는 300여명으로 이중 한인은 20여명이다. 회사는 더 많은 한인들을 채용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오토 갤러리 비즈니스 현황을 살펴보면 새차 매장 3개, 중고차 매장 4개, 경매장 1개, 바디샵 1개, 융자 은행 1개, 수출업체 1개, 트러킹 회사 1개 등으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autogalleryin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470-539-8029 / 주소=3285 Satellite Blvd, Duluth, GA 30096)
취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오토 갤러리 둘루스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