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럭스, 신규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 센터 입주 발표
메트로 애틀랜타,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수도로 부상
파이낸셜 서비스 유망 기업인 딜럭스(Deluxe) Corp.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709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딜럭스는 1000만달러를 투자해 샌디 스프링스에 신규 테크놀로지 센터를 마련한다. 샌디 스프링스의 딜럭스 테크놀로지 센터는 5565 글렌리지 커넥터에 소재한 20층 높이의 글렌리지 하일랜즈 투 오피스 빌딩에 입주한다. 이 오피스 타워는 I-285 바로 안에 소재하고 있어 조지아 400에도 접근하기 쉽다.
딜럭스의 배리 C.맥카시 회장은 “메트로 애틀랜타는 글로벌 핀테크 및 페이먼트 산업의 수도로 부상하고 있어 우리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최적의 장소”라며 샌디 스프링스에 진출하는 배경을 밝혔다. 딜럭스 측은 오피스 빌딩의 17만2000스퀘어피트 면적을 임대할 뿐 아니라 1020만달러를 투자해 별도로 건물도 지을 예정이다. 추가로 240만달러는 사업장의 신규 장비들 등에 투자된다. 딜럭스 측에 따르면 샌디 스프링스의 신규 테크놀로지 센터에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9만1500달러가 된다.
지난해 딜럭스의 수입은 20억달러가 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딜럭스는 미전역에 총 5584명의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653명, 호주와 유럽에서는 115명이 근무하고 있다.
딜럭스 Corp.가 입주하게 될 샌디 스프링스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