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8 마일 달리며 경찰에 총격 가해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도망을 가며 경찰에 총격을 가한 10대와 20대의 행동에 주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고 지난 9일 AJC가 보도했다.
코로나로 인해 평소보다 한적해진 도로위의 무법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사건은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서측이 최대 시속 65 마일로 달려야 하는 I-675 구간에서 시속 108마일로 달리는 아우디 2011를 추격하면서 시작되었다.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서측은 “달리는 차량을 멈추려고 했지만 운전자는 멈추라는 말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I-285로 도주했으며, 심지어 보조석에 탑승한 용의자는 쫓는 경찰에 총격을 가했다”라며 “이후 운전자는 I-285 도로의 방호벽에 추돌했으며, 이후 보조석 탑승자와 같이 도보로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 둘을 수색해 잡아들였다”라고 사건정황을 설명했다.
용의자 둘의 이름은 재원 존스(20세)와 모호메드 디아라(18세)로 둘 모두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서에 수감되었다.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서가 사건 정황을 설명하고 있다.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