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격 잦아, 반려동물 피해 조심해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 주택가에 코요테들에 의한 피해 사례들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고 11얼라이브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조지아주 천연 자원부(DNR)에 따르면 코요테는 광견병에 걸리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공격적이지 않다. 그러나 DNR는 코요테가 작은 반려 동물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쓰레기를 버릴 때 단단히 밀봉하고 반려동물 사료, 과일 및 조류 종자와 같이 코요테가 먹고자 하는 어떤 것도 마당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코요테가 숨을 수 없도록 관목과 초목도 손질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켜야 하며 울타리가 있는 곳에 두어야 한다. 둘루스 페이스북에 따르면 주민들은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코요테는 소음을 두려워하므로 큰 소음으로 코요테를 쫒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코요테는 조지아 서식 보호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DNR에 따르면 1년 내내 코요테를 사냥하고 덫을 놓을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사냥하기 전 카운티나 시의 별도 조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루스시는 코요테 사냥에 관한 조례가 없다.
코요테.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