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리뷰 에모리 포함 6개 대학 선정
35년 역사의 세계 최대 입시 교육 기업 프린스턴 리뷰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최고 대학들(Best Colleges)에 조지아주 소재 6개 대학이 포함됐다.
영예의 대학들은 UGA(에슨스, 정규 등록자수 2만9848명), 스펠만 칼리지(애틀랜타, 2120명), 에모리 대학교(애틀랜타, 7118명), 조지아텍(애틀랜타, 1만6159명),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디케이터, 1005명), 머서 대학교(메이컨, 3401명) 등이다.
프린스턴 리뷰에 따르면 미국내에 소재한 2000개 대학들 중 최고 대학 386개교를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연례적으로 지속적으로 평가 대상에 오른 학교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금번 선정의 기준은 학구적인 면에 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턴 리뷰 관계자는 “최고 대학 선정을 위해 평가를 집행시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수백명의 대학 행정인들과도 의견을 교환한다. 학생, 학부모, 교육자, 그리고 전국에 포진돼 있는 우리 분점 소속 스탭들에게도 대학들에 대한 피드백을 주의깊게 듣는다”면서 “올해는 대학 행정인 여론 조사에 179개 대학 리더들이 참여한 채 코로나19과 관련된 난제들 속에서 대학들이 지니고 있는 전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학 관리자들은 사회적 거리 유지, 캠퍼스내 보건 및 안전 유지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또한 학생들이 지니는 가장 큰 고민으로는 재정 보조를 순위에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0명중 거의 4명(39%)의 응답자들이 가을 학기 등록 예상률에 대해 지난해에 비해 하락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19%만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42%는 지난해와 동일 수준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UGA 대학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