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할인가 점심 수혜 학생 가정 대상
1회 256불 지급, CPACS 마감일 오는 18일
팬아시안센터(CPACS)가 푸드 스탬프(SNAP)혜택을 받지 않은 채 2019-2020학년도 무료 및 할인가 점심(free&reduced lunch)을 제공받는 학생의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전자 복지 카드(P-EBT) 발급 신청 접수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P-EBT는 일종에 데빗카드로 그로서리 쇼핑시 이용가능하며 일시불 1회로 자녀당 256.50달러(자녀가 2명시 513달러)가 부여된다. 또한 SNAP 혜택을 이미 받고 있는 가정의 경우 기존에 발급받은 EBT 카드에 256.50달러가 자동으로 추가된다.
최근 주정부가 발표한 무료 점심을 제공받는 가정의 연소득 기준을 살펴보면 3인 기준 0달러-2만6546달러, 4인 기준 0달러-3만1980달러, 5인 기준 0달러-3만7414달러, 6인 기준 0달러-4만2848달러이다. 반면 할인가 점심을 제공받는 가정의 연소득의 경우 3인 기준 2만6547달러-3만7777달러, 4인 기준 3만1981달러-4만5510달러, 5인 기준 3만7415달러-5만3243달러, 6인 기준 4만2849달러-6만976달러이다.
CPACS 관계자는 “신청시 부모중 1명의 성명과 생년월일에 더해 학생 1명의 성명과 상년월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서 "P-EBT 카드 혜택을 주로 난민 혹은 히스패닉 가정들이 받고 있다. 자격이 되는한인 가정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어 신청 핫라인=678-824-6000 / 온라인 신청=bit.ly/applypebt)
도라빌에 소재한 팬아시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