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한인타운에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을 직접 찾아가 구호품을 전달하는 일을 재개했다. 지난 29일에는 존슨보로 소재 정부 노인아파트 A동과 B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4대 가정에 쌀, 간장, 고추장, 김, 참기름 등 식료품을 비롯해 마스크 및 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31일에는 애틀랜타 남쪽에 소재한 캠프벨 스톤 정부 노인 아파트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은자 대외 부회장,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장병철 총무, 이정숙 예사나 대표, 이창우 미션 아가페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김언정기자 <사진=애틀랜타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