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 스와니 시청 앞 광장서 22일 개최
애틀랜타 한인 교회 협의회(회장 남궁전, 이하 교협)이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서 새벽 기도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유지를 지키면서 뜨겁게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 기도자들은 “주의 은혜로 새로와지게 해주옵소서.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해주소서. 다시 교회에 출석하고 말씀을 찾게 해주소서. 또한 은혜의 소식을 전하게 해주소서. 예배 때마다 주의 역사가 함께 하게 해주소서. 아버지의 영이 모든 이들을 축원하게 해주소서”라고 통성했다.
이어 기도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의 재앙이 무너져 다시 하나님의 도성이 되게 해주소서. 주의 복음의 나팔수가 되게 해주시옵고 주님 비전의 사역자가 되게 해주소서. 주의 말씀을, 기도의 불을 주소서. 이 세상이 하나님의 세상으로 변하게 해주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로 가득차 복의 통로가 되게 해주소서!”라고 뜨겁게 외쳤다.
새벽 기도회 제2차 모임은 9월26일 오전6시30분, 3차 모임 10월24일 오전6시30분, 그리고 4차 모임 11월14일 오전6시에는 연합 성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새벽 기도 영성으로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제하에 코로나19 퇴치, 교회 부흥 경험, 지역 복음화 완수 등 3가지 기도 제목을 중점으로 열린다.
교협이 마련한 새벽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