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회센타 정상 운영 중
둘루스 중심부에 위치한 싱싱한 회센타가 신선한 활어회와 초밥으로 코로나에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신선하다는 뜻을 내포한 ‘싱싱’을 내세운 식당은 매장 내 청결을 특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투고 주문을 통해 식당에서 하는 식사를 여전히 꺼리는 손님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활어회 투고 주문 시 미리 전화예약을 통해 픽업 시간을 정해두면 시간에 맞춰 포장을 준비한다. 이동 시 회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얼음과 같이 포장해 주며 매장에서 먹는 것과 같이 세팅된다. 활어회는 인원수에 맞춰 주문할 수 있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인 레귤러(40불)부터 디럭스(60불), 스페셜(80불), 파티 스페셜(110불), 골드 스페셜(130불)로 다양하다. 모둠 활어회를 주문할 경우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매운탕 재료와 쌈 채소, 기본 롤이 함께 제공된다. 해삼, 멍게, 전볼, 개불, 산낙지, 광어, 우럭은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
초밥은 4개의 롤, 15개의 초밥으로 구성된 가장 작은 사이즈의 레귤러(30불)부터 5개의 롤, 26개의 초밥 디럭스(40불), 5개의 롤 36개의 초밥으로 만들어진 스페셜(60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시와 활어회를 섞어놓은 콤비네이션 메뉴도 레귤러(40불), 디럭스(60불), 스페셜(80불)로 알차다.
싱싱한 회센타가 자랑하는 활어회와 초밥 메뉴 외에도 회덮밥, 장어덮밥, 우동, 메밀국수 등 식사 메뉴도 준비돼 있으며 50% 할인하는 스페셜 롤의 종류는 50여 가지에 이른다. 이 중에서도 나루토 롤, 오렌지 롤 등은 밥이 들어가 있지 않고 아보카도, 게살 등으로 만들어져 식단 조절을 하는 손님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튀김을 올려 만든 랍스터 롤이나 구워만든 베이크드 랍스터 롤도 별미로 만나볼 수 있다. 쉬림프 크런치롤, 블랙 타이거롤, 깔라마리 롤 등은 롤의 겉을 튀겨 만든 것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셰프가 추천하는 스페셜롤로는 판타스틱 롤이 있는데 이는 매운 참치와 아보카도를 넣어 만들고 매운 마요네즈, 장어 소스(eel Sause)가 풍미를 더해준다.
다양한 메뉴와 깨끗한 환경, 깔끔하고 신속한 포장 주문 등으로 둘루스 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싱싱한 회센타는 2476 플레즌힐 로드에 위치해 있으며 투고 및 문의 전화는 678-638-0905, 678-638-0921이다.
활어회&초밥 콤비네이션 메뉴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