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워너 로빈스 이어 캘혼에도 입점 결정
텍사스에 본사를 둔 유명 주유소 체인인 버키스(Buc-ee’s)가 조지아주에서 2번째 매장의 오픈이 결정됐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조지아 1호 버키스 주유소는 워너로빈스에 소재하고 있으며 2호 주유소는 캘혼시, I-75와 유니온 그로브 로드 인터섹션에 들어온다. 버키스의 제프 나달로 대변인은 “캘혼 주유소는 오는 2021년 8월 개점하며 175개의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 기간은 12개월에서 14개월로 예상된다. 전국에서 25개의 신규 버키스 주유소 오픈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나달로 대변인은 “캘혼 주유소 공사는 곧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버키스 주유소는 다른 주유소 편의점들보다 훨씬 넓은 면적과 깨끗한 화장실로 유명하다. 또한 버키스 전속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바비큐와 비프 저키, 신선한 갓 구운 빵들 등 음식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워너 로빈스의 조지아 1호 매장은 무려 5만3000스퀘어피트 면적으로 약 20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버키스 주유소는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좋은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버키스 주유소 직원 시급은 12달러부터 시작하며 향후 14달러 이상으로 상승한다.
조지아 2호 캘혼 버키스 주유소는 250 존슨 레이크 로드에 소재하게 된다. 캘혼 시의회는 지난 해 11월 11일 22.28에이커의 해당 부지는 기존 산업-G 조닝에서 C-2 조닝으로 변경을 승인했다. 나달로 대변인은 “신규 오픈이 확정된 25개의 버키스 주유소들 외에도 추가로 오픈 후보 부지들을 물색하고 있다. 특히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넓은 편의점이 특색인 버키스 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