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컨스, 유나이티드 무관중 경기 지속
애틀랜타 팰컨스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상황을 고려해 10월까지 팬 없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팀과 경기장 관계자들은 가을 후반으로 예정된 행사에 관중 입장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앞으로 몇 주 동안 연방 및 지역 보건 당국자들과 협의할 전망이다. AMB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CEO 스티브 캐넌은 “팬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팰컨스와 유나이티드는 팬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현 상황을 고려하고 커뮤니티 전체를 고려해 최종 결정 내리겠다”고 밝혔다. 두 팀이 10월까지 무관중 경기를 할 것으로 밝힘에 따라 팰컨스팀의 9월 13일 시애틀 시호크스와의 홈 개막전과 9월 27일 시카고 베어스와의 홈경기에는 팬들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8월 22일 내슈빌 SC와의 홈경기, 8월 29일 올랜도시티 SC와의 경기, 9월 2일 인터 마이애미 CF와의 홈 경기 등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노크로스 오토숍 방화범 제보 사례금 1만불
귀넷 소방서가 지난 14일 노크로스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화재의 방화 용의자에 대한 제보 사례금이 최대 1만달러라며 시민들의 신고를 요청하고 있다. 당시 오전 12시 35분, 4875 지미 카터 블러바드에 소재한 C&D 오토 퍼포먼스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트럭 1대와 2대의 세단 차량이 전소됐으며 다른 차량들도 피해를 입었다. 귀넷 소방서는 방화로 보고 조사중이다.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다행히 오토숍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에 관해 정보는 아는 주민들은 678-518-4890 또는 1-800-282-5804로 제보가 요청된다.
△조지아 티프트카운티에 인골 발견
지난 14일 조지아주 티프트카운티에 인골이 발견돼 잠정 살인사건으로 보고 카운티 셰리프국이 조지아수사국(GBI)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오메가시 456 어바나 로드에 소재한 한 건물에서 사람의 뼈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티프트카운티 셰리프국은 해당 건물에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다. 인골로 확인된 뼈는 GBI 메이컨 범죄수사국 랩으로 옮겨져 향후 정밀 수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아는 주민들은 티프트카운티 셰리프국 229-388-6020 또는 GBI 실베스터 오피스 229-777-2080으로 제보가 요청된다.
팰컨스 홈경기장인 벤츠 스테이디엄.
노크로스 오토숍 화재 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