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록사나 우드워드-자카리 18일 체포
귀넷카운티에서 부부싸움 끝에 칼을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아내가 지난 18일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본보 18일자 A1면 보도>
용의자는 록사나 우드워드-자카리씨(51)로 지난 17일 남편 브렛 자카리씨(53)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사건은 지난 17일 새벽 1시 직후, 터커시 프레스턴 레이크 드라이브 2000블록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수사관에게 집에서 남편과 말싸움을 하게 됐으며 싸움 도중에 남편을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체포된 용의자.
박언진 기자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