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에서 최초로 베트남계 판사가 탄생했다. 지난 3일 난-아이 심스 귀넷 청소년 법원 판사(왼쪽)의 판사 임직식이 거행됐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1980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온 심스 판사는 버지니아주의 윌리엄&매리 칼라지에서 비즈니스로 학사 학위를, 앨라배마 버밍햄 샘포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심스 판사는 애슨즈-클락카운티 경찰서 소속 남편 조나단 심스 수사관 사이에서 어린 아들 루카스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은 심스 판사가 성경책에 손을 얹고 서약중인 모습. <사진 귀넷카운티 제공>
박언진 ejpark@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