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 가능
애틀랜타시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할 구역 내 스몰 비즈니스들이 COVID-19 대유행의 영향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리서버전스 그랜트 펀드’ 신청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애틀랜타시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운영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스몰 비즈니스들은 시나 카운티의 휴업 권고로 인한 물질적인 피해를 위해 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장비, 청소용품, 기타 건강 대책 등과 같은 비용으로도 지출할 수 있다. 또한 사업주들은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 장비, 관련 인력 개발 등에도 최대 1만 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웹사이트 Investatlanta.com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8월 3일과 8월 10일 주간에 걸쳐 열리는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프로그램과 지원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리서버전스 그랜트 펀드는 애틀랜타 시가 획득한 연방 코로나바이러스 원조, 구제 및 경제 보안법(CARES Act) 자금의 일환으로 총 2200만 달러를 코로나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할당했다.
애틀랜타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