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 추가 투입...총 4300만 달러 소요
수십만 명의 통근자들의 원활한 출퇴근길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I-285와 조지아 400번의 인터체인지 공사 작업이 1년 더 늦어진다.
조지아 교통부는 지난 2017년 교차로 개량 착공식을 열고 2020년 완공을 할 것이라고 알리며 프로젝트는 교통 혼잡을 해결함과 동시에 운전자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총 8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고가도로를 추가하고 기존의 출입구들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포함한다. 매일 이 을 지나는 42만 여대를 수용하기 위해 I-285와 조지아 400번 도로에 각각 2차선 연결로도 추가로 건설된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여름 마무리될 계획이었으나 글렌리지 드라이브와 피치트리 던우디 로드의 두개의 새로운 I-285 브리지 프로젝트를 추가하며 완공이 2020년 말 혹은 2021년 초까지 늦어질 전망이다.
교통부는 주변 지역 사회와 협의해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도로를 구축해 지역 도로 개선책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작업에 드는 비용까지 합치면 총 430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