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채 게이트 단독-타운홈 커뮤니티, 6월 2일 심사
지난해 가을 문을 닫은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의 오래된 골프장이 대단위 주택 단지로 변모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유명 주택 개발업체인 프로비던스 그룹(Providence Group) 오브 조지아 LLC는 로렌스빌 3157 클럽 드라이브에 소재한 이전 노스우드 컨트리 클럽과 골프 코스의 172에이커 부지 재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귀넷카운티 당국에 접수된 개발안에 따르면 프로비던스 그룹은 해당 부지를 단독 주택 및 타운홈 456채의 게이트 레지덴셜 커뮤니티로 조성한다.
지어질 집들의 면적은 최소 1600에서 2200 스퀘어피트로 전체 주택단지에는 16.8에이커 부지의 오픈 스페이스도 포함된다. 주택 단지 뿐 아니라 프로비던스 그룹은 이번 골프클럽 부지 인근 33.6에이커 부지에 354유닛의 아파트도 개발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의 유닛당 평균 면적은 900스퀘어피트로 1개와 2개 침실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일 귀넷개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올해 초 스와니에 또 다른 개발 계획안을 카운티 당국에 접수한 프로비던스 그룹은 텍사스 플래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존스크릭의 애벌리 타운십, 노스풀턴의 센테니얼, 귀넷카운티에서는 쓰리 브리지&빌리지 및 남부 포사이스카운티의 제임스타운 등 메트로 애틀랜타에 많은 주택단지들을 건설했다.
한편 귀넷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알려졌던 노스우드 컨트리 클럽은 지난해 10월 14일 영구 폐업했다.
노스우드 컨트리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