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즉각 임시 폐쇄 조치…철저한 방역 후 재개점 예정
둘루스 소재 메가마트(지점장 하범석)에서 60대 한인 남성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한 주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자가 격리 중에 있었으며 11일 오후 2시 30분경 바이러스 검사 결과 확진을 판정받고 지점에 통보했다.
하범석 지점장은 통보를 받은 후 지점에 있던 손님들에 양해를 구하고 즉각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발 빠르게 방역 작업을 시작했다.
방역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재개점일은 이후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메가마트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메가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