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상으로 카드 정보 묻는다면 스캠 의심해봐야
조지아 파워가 고객들에 COVID-19 펜데믹 기간 동안 스캠 전화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 파워를 사칭해 유선상으로 카드 정보를 묻는 스캠 전화가 최근 고객들 사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파워 측은 “절대 유선상으로 카드 정보를 알려주어서는 안되며 혹시 밀린 납부 금액을 지불할 것을 전화로 요구한다면 전화를 끊고 고객 서비스 센터 888-660-5890으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 파워는 직원을 사칭하여 고객을 속이는 범죄를 찾아내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주 전역의 사법 기관 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자주 일어나는 신용 사기 등에 대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웹사이트 georgiapower.com/scams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조지아 파워는 지난 3월 14일부터 30일 동안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고객들에게 전기 공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 바워 조지아 파워 대표는 “우리 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 함꼐 대응하고자 하며 지역 사회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