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역 작업이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달 26일 일선에서 활동 중인 한인 방역업체 인앤아웃페스트 솔루션을 만났다.
인앤아웃페스트 솔루션은 5년 잔디 전문가인 조셉 최와 7년 페스트 컨트롤 전문가인 조슈아 송이 작년 9월에 창업한 곳으로 집 검사 전문가인 브랜든 팍과 더불어 3인방의 전문가가 각기 맡은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조슈아 송 전문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방역의 중요성 및 급증하는 소비자 요구 때문에 조지아 농업부가 지난달 24일 해충 관리사에게 코로나균 박멸작업을 가능케 했다. 이에 본 전문가도 한인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방역을 해 한인 커뮤니티를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사용하는 제품들은 물론 미국 환경보호청( EPA)이 지정한 제품들이다”라고 말했다. <본보 3월 28일자 A3면 보도>
실제로 인앤아웃페스트 솔루션은 동일 존스크릭에 소재한 보글보글 식당에서도 성공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글보글 식당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무료로 김밥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셉 최 전문가는 “어려울 때 무료로 김밥을 나눠주는 모습이 정말 고마워 무료로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셉 최 전문가와 조슈아 송 전문가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역 작업도 중요하지만 집 안에 있으면서 건강하게 살기 위한 기초적인 관리도 필수적이다. 특히 이번에 가끔 겪는 열대야 기후 때문에 모기 및 해충이 급증하고 있어서 해충 박멸에 관심이 필요하다. 한인 커뮤니티 및 모든 사람이 안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앤아웃페스트 솔루션의 방역문의는 770-500-8049로 문의 가능하다.
보호구를 입고 방역 작업을 실시하려는 조슈아 송 전문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