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위기 맞은 한인들 20명 선정...총 1만달러 전달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이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1만달러 성금을 전달한다.
라이스 법률그룹측에 따르면 개인당 500달러씩 20명에게 총 1만달러가 제공되며 매일 1명씩 선정해 진행한다. 대상은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한인들이며 당사자에 의해 제출된 약식의 구제 요청서를 근간으로 긴급자 우선순위로 매일 1명씩 선정하게 된다. 선정자에게는 오후5시경 연락이 취해진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측은 “당일 선정이 안됐더라도 계속 요청자 리스트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최대한 접수자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문자(678-481-1246) 혹은 이메일(kchoi@ricefirm.com)을 통해 긴급 구제 요청 내용을 간단히 보내달라. 문자나 이메일이 불편한 시니어들을 제외하고는 전화 문의는 되도록 피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은 올해 6회로 접어드는 장학금 전달식을 위한 신청 마감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우편 발송 접수처는 James Rice., P.C. 3863 Postal Dr. #210, Duluth, GA 30096이다. 신청대상은 12학년 및 대학생으로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1페이지 분량 에세이, 마지막 학기 성적표 등이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 전화=678-710-6910)
제임스 라이스(왼쪽) 변호사와 크리스틴 최 법무사가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위기를 맞은 한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