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포터 귀넷 검찰청장
28년 다양한 케이스 확증된 이력 보유
캠페인 웹사이트 keepdanny.com 런칭
대니 포터(Danny Porter) 귀넷 검찰청장이 재선을 다짐하며 공식 캠페인 웹사이트를 런칭, 본보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 표심에 구애하고 나섰다.
매사추세츠 태생인 대니 포터 청장은 우주선 프로그램에 관여한 부친의 나사(NASA) 근무로 인해 어린 시절을 플로리다, 캐리비언 지역에서 성장했다. 이후 조지아 노스 풀턴 카운티 고등학교 및 UGA 학부를 거쳐 동일 대학 로스쿨을 1981년 졸업했으며 곧바로 귀넷 검찰청 중범부 검사로 활약을 시작했다.
지난 1992년 검찰청장으로 선출된 이후 28년간 동일 자리를 지키며 살인사건 생존자 지원 그룹을 출범시켰으며 2017년에는 아동 성범죄자 대규모 일망타진을 선도하는 다중 사법관할 태스크 포스팀에 합류했다. 청소년 재범을 줄이고 마약사범, DUI, 참전용사 이슈, 정신 건강 치료 필요자들을 위한 책임 법원 적절한 이용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착취, 아동 및 노인 학대, 아동 성추행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특수 범죄 피해자 부서를 창설하기도 했다.
재선 출마 동기에 대해 대니 포터 청장은 본보에 “처음 수장에 올랐을 당시와 지금의 귀넷은 확연히 다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사로서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능숙히 대처하는 능력을 갖게 됐다"면서 "커뮤니티 안전과 관련해 현재와 본인의 마지막 임직 기간이 될 2024년의 기간을 메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검사라는 직업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소진되는 70세까지 진행하길 원하는 프로젝트들이 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수장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재 귀넷 검찰청에는 45-46명의 검사들(한인 혈통 3명)에 직원수는 127명이다. 중범부(District Attorney’s Office)는 경범부(Solicitor’s Office)보다 규모가 더 크며 1년 이상의 징역이 내려지는 중범들을 다루고 있다.
공화당으로 출마를 선언한 포터 청장은 웨슬리 펄슨 변호사 및 팻시 오스틴 개스톤 경범부 검사 등의 후보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다.
후보 경쟁력에 대해 포터 청장은 “살인에서부터 가게 물건 절도 등 방대한 검찰일에 몸담아 온, 다양한 케이스들에 대한 확증된 경험을 지니고 있다. 하나의 범죄에 어떠한 적절한 형벌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케이스가 기소될 필요가 없는지 알고 있다. 구속된 사람이 전향될 수 있도록 적절한 프로그램 참여로 이동시키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책임 법원 이외에도 선 재판 전향 프로그램 완수자들의 케이스는 기각 가능성을 지니게 된다”면서 “구축해서 실행하길 원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있는데 운영 연간 예산은 1900만 달러이다. 이에 대한 관리는 쉬운 일이 아닌데 타 후보들에 비해 난 이미 이런 과정들을 거친 경험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지지에 대해 포터 청장은 “어떤 케이스를 다루던지 간에 전체 커뮤니티 안전에 옳은 것을 추구하는 게 나의 넘버원 관심사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범죄로부터 엄청난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의 권리도 중요시 여기지만 동시에 각 피고인들도 정의를 갖는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즉, 형벌이 관련 범죄에 맞아 들어야 한다"면서 "어린 피고인들은 상이하게 다루면서 범죄 기록을 더욱 신경써야 하며 증거에 근거해 피고인들을 다룸에 있어 어떤 방식이 최선인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들과 2명의 손주를 둔 브래슬튼 거주 포터 청장은 “검찰청 바깥에서의 삶은 손주를 돌보고 장을 보는 등 평범하다. 예전에 법정 TV 리얼리티 쇼를 사흘간 촬영한 적이 있는데 시청자들이 지루하기 그지 없다고 평해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웃음을 지었으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가 재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캠페인 웹사이트=keepdanny.com>
재선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선 대니 포터 귀넷 검찰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