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카운티 한 여성 훔친 체크들로 수만불 첵캐싱
헨리카운티 한 여성이 메트로 애틀랜타 6개 카운티들과 2개 다른 도시들에서 메일박스의 체크들을 훔쳐 수만달러의 첵캐싱을 한 대담한 범행으로 수배중이라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체크를 다 쓰면 우편으로 체크를 주문해 배송받고 있기 때문에 수사관들은 이번 범행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용의자가 범행을 한 지역들을 헨리카운티를 비롯해 클레이턴, 디캡, 풀턴,캅과 포사이스카운티이며 캐럴턴시와 더글라스빌시이다. 헨리카운티 스톡브리지 이글스 랜딩 파크웨이에 소재한 선트러스트 은행에서 포착된 보안 카메라에 따르면 용의자 히피자 조던은 짙은 꽃분홍색의 스크럽(수술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용의자는 메일박스에서 훔친 체크에 서명을 위조하고 역시 훔친 운전면허증들을 이용해 책캐싱을 했다. 용의자는 헨리카운티에서만 1만달러를 이 같은 범행으로 훔쳤으며 메트로 애틀랜타 전체 지역에서는 피해액이 총 6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수사관들은 추정하고 있다. 용의자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채널2뉴스측은 지난해 발생한 이 범행이 왜 이제서야 알려졌는지 수사관들에게 질문했으며 돌아온 답은 “은행들의 범행 보고에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였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아는 주민은 404-577-8477로 제보가 요청된다.
용의자. <헨리카운티 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