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교사 및 교장 초청연수
웹사이트 지원 마감 내달 4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애틀랜타를 포함한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0년 한글학교 교사 및 교장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7월6일-13일 7박8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350명(교사 300명, 교장 50명)내외를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의 교수법 실습, 한글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 한글학교 교원으로서의 역량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현직 한글학교 교사 및 교장은 내달 4일까지 웹사이트(www.korean.net)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드시 관할공관에 신청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연수 참가자에게 왕복 국제선 항공료(이코노미석)의 50%를 지원하고 숙소(7박·2인 1실)도 제공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차세대 한글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글 교육자들은 정체성 함양을 위한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해당 사업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결정한 바 올해는 더욱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한 연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국에서 참여한 한글학교 현직 교사 및 교장들. <사진=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