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택에 있어서 가장 고려하는 사항중 하나는 졸업후 장래가 보장되는 수입이 괜찮은 직업을 갖는 것이다.
프린스턴 리뷰는 전국의 대학중 비용대비 투자 값어치를 하는 137개의 사립대와 63개의 공립대를 포함해 200개의 대학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명단에 포함된 학교들은 전국의 7%의 대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8-19년 656개 대학의 행정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업 성취, 비용, 재정 지원, 직업 서비스, 졸업율, 학자금 대출, 동창생 인맥 등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 졌고 현재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초봉과 중년 연봉 그리고 직업 만족도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에서는 디케이터에 위치한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 에모리 대학이 가장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리는 대학에 선정되었다. 1위는 프린스턴, 2위는 메사추세츠 공대, 3위는 하비 머드 컬리지, 4위는 스탠포드가 차지했고 조지아 에모리 대학교가 200개 대학중 46위에 선정됐다.
이번에 200위 안에 들어간 대학들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 보조금은 29,748달러이며,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은 60,824달러 그리고 졸업생들의 중년급 연봉은 11만7583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63개의 공립 대학 학생들의 평균 순 비용 즉 측정된 등록금액에서 장학금을 제한 금액은 12,944달러이며, 평균 합격률은 53%였다.
한편 2004년부터 프린스턴 리뷰는 최고의 투자 가치가 있는 대학을 선정해 왔으며 2003년 대학 지원의 희망사항과 걱정에 대한 설문 조사로 하면서 시작되었다. 지난 17년동안 프린스턴 리뷰가 이 조사를 실행하면서 매년 가장 큰 우려는 등록금 상승이다. 2019년 응답자중 88% 대학 등록금을 위한 학자금 지원이 매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07년 78%비해 상당한 증가를 보여준다.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